[속보] 우병윤 전 예비후보, 박형수 예비후보 지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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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병윤 전 예비후보, 박형수 예비후보 지지키로
  • 청송군민신문
  • 승인 2024.03.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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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예비후보(오른쪽)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우병윤 전 예비후보(왼쪽)(출처 : 우병윤 예비후보 페이스북)

 

4월 10일 의성청송영덕울진군 국회의원 출마에 나섰던 우병윤 전 예비후보가 박형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우병윤 전 예비후보는 4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페이스북에 올려진 지지선언 전문]

3월 3일, 「우병윤 예비후보, 김재원 예비후보 지지」언론보도 해명 및 박형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3월 3일자 일부 언론에 보도된 ‘우병윤 예비후보, 김재원 예비후보’ 지지와 관련된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과 함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혼선을 빚게 된 점에 대해 김재원 예비후보와 저를 지지해 주신 지지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와 김재원 예비후보는 과거 김재원 예비후보가 행정고시 합격후 경북도청에 근무할 때 약 7년간 같이 근무하면서 ‘형님 동생’하는 친밀한 관계입니다.

지난 2일, 최종 경선 후보로 탈락하고 나서 곧바로 김재원 후보가 저의 사무실로 찾아와 위로와 함께 자신을 도와 달라는 요청을 해왔고 박형수 후보 또한 저의 사무실로 찾아와 자신을 도와 달라는 요청을 해왔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3일, 김재원 후보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갔을 때, 김태한 후보와 많은 어르신들이 와 계시는 가운데 미리 작성된 지지 성명서를 보여 주었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사무실에 오신 분들과 다함께 기념사진 촬영과‘김재원·김태한·우병윤’ 3명의 예비후보도 같이 사진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저의 지지자들과 김재원·박형수 두 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들을 도와달라는 의견을 전하고 상의하던 중에 언론에 기사가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후 지지자들과 상의하는 과정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군의 저의 지지자 대대수가 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박형수’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저는 후보와의 친소관계보다는 지지자들의 의견을 존중해 박형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치인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자신을 지지해 준 지지자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를 지지해 준 지지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이전에 김재원 후보와의 인간적인 관계로 인해 성급하게 사진촬영을 하는 등 좀 더 사려 깊지 못하고 치밀하지 못한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과 함께 김재원 후보에게도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병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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