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 맞이 원산지 표시 등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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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 맞이 원산지 표시 등 특별점검
  • 청송군민신문
  • 승인 2024.01.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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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2.(월)~2. 8.(목)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점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지원장 이흔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2일(월)부터 2월 8일(목)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이며, 이들이 취급하는 수산물 중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명태, 홍어, 조기 등과 겨울철 별미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방어, 가리비, 꽁치(과메기) 등의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최근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활방어, 냉동조기, 냉장갈치 등의 수입 유통이력도 함께 점검하여 장기 미신고(180일 이상), 거짓신고, 사업 유형의 적정여부 등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지원장 이흔미)은 “이번 설 명절 대비 특별 점검을 통해 수산물 판매자는 더욱 투명하게 원산지 표시를 하고, 소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을 보셨다면 지체 없이 신고전화 1899-2112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수산물원산지표시’를 통해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반부패·청렴도 제고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부패·불만센터(전화번호 051-400-5623)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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