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하수)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양숙리 남성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한 데 이어, 12월에는 홍원리의 남성독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택내외부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한 후 귀농귀촌정보센터의 도배장판 및 씽크대 교체를 지원받게 되어 대상자는 따듯하고 아늑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위원장 및 위원, 부남면 직원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거듭되는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는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정비를 통한 심리적 안정이라는 정서적 효과까지도 보이고 있다.
황하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계속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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