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현상)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가을성수기를 맞이하여 탐방객 불법·무질서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성수기 집중단속 계획은 누리집(http://www.knps.or.kr/juwang)과 탐방로 입구에 사전예고 되며, 불법 임산물 채취, 불법 상행위, 불법 주차, 출입 금지행위 위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무질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및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일부 위법행위의 경우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우병웅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가을은 국립공원 내 사찰의 문화재관람료 감면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탐방을 위해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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