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우리가 스타-G’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을 지난 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우리가 스타-G’는 경상북도와 청송군이 주최하고 TBC대구방송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며, 경상북도 순회공연으로 진행되었던 ‘랑랑콘서트’를 새로운 포맷으로 편성한 어르신 장기경연이다.
이날 예선에는 총 32팀, 80여명이 참가해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색소폰, 아코디언, 우쿨렐레 연주 등 뛰어난 솜씨를 선보이며 치열하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7팀은 오는 1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본 녹화에 참여해 남다른 재능과 끼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등 푸짐한 상금도 지급받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축제와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유치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래하고 응원하며 청송사과처럼 환하게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가 스타-G’ 청송군편은 오는 28일(토) 오전11시 TBC 대구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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