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최우수시장 ‘경주중앙시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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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최우수시장 ‘경주중앙시장’ 선정
  • 청송군민신문
  • 승인 2019.09.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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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적 표시 이행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위해 우수시장 3개 선정 -

경주중앙시장(최우수시장) 시상식
경주중앙시장(최우수시장) 시상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은 전국 시장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최우수시장으로 “경주중앙시장”을, 우수시장으로 “강진군수협 수산물판매장”과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각각 선정하고 2019년 9월 2일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2016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시장 상인 주도의 자율적 원산지 표시로 시장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시장 공동체 활성화 및 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 및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통해 장려하고 있다.

이번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수산물 관련 점포 20개소 이상을 보유한 전통시장 등 전국 1,500여개 시장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의 참여도, 원산지 표시 제도의 준수 여부, 원산지관리 적극성 및 위생상태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였고,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시장은 SBS 생방송투데이를 통해 방영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우동식 원장은 “전국 수산물 시장 상인들과 함께 하는 우수시장 콘테스트를 통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확산으로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수산물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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