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김양집)은 청송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청송군민을 위한 표고버섯재배 전문교육을 8월 31일과 9월 2일 무료로 2회 실시하였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15년 경북 청송에 개원이후, 2017년부터 6년째 청송군과 협력하여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사유림 경영활성화와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 마련을 위한 임산물 재배 전문가 양성과정인 ‘청송임산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청송군민 중 임산물에 관심이 있지만 청송임산물대학을 입학하지 못한 군민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표고버섯 재배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진 무료교육을 개설하였다. 1차 8월 31일(수)에는 계속되는 강우로 24명이 참석하였으나, 2차 9월 2일(금)에는 모집인원 25명을 훌쩍 넘는 34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또한, 정미진 청송군의원이 참석하여 “표고버섯 재배가 청송군민의 새로운 소득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집 원장은 “청송군민의 많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송군 지역사회 및 산림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산림산업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 개설 할 계획이며,청송군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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