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달음과 깨우침의 길을 함께 오르는 시 울림 발표회-
도평초등학교(교장 박경희)는 3월 25일(금)에 전교생들이 강당에 모여 ‘시 울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시낭송을 통해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아름다운 심성을 가꿀 수 있도록 시 울림이 있는 학교를 운영 중이다. 본교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본교만의 특색 있는 시 울림 발표회를 운영 중이다. 시 울림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매달 자신의 자작시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이를 통해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있다.
시 울림 발표회에 발표자로 참여한 1학년 김00 학생은 “친구, 형, 누나들 앞에서 시를 발표하는데 많이 떨렸어요. 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끝까지 발표할 수 있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경희 교장은 “이번 시 울림 발표회를 보면서 다양한 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 표현력, 공감능력,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시 울림 발표회에서 자신의 시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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