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인협회, 창립 30주년 맞아 기념식과 출판 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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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인협회, 창립 30주년 맞아 기념식과 출판 기념회 성료
  • 청송군민신문
  • 승인 2021.12.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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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청송문학’ 제29집 출판기념회 개최 -
- 김순화 회원의 시인 등단과 박월수, 윤강 회원의 수필집 출간 축하연도 함께 -

 

(사)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이하 청송문협)(회장 이상춘)가 17일 오후 6시 30분 주왕산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청송문학’ 제29집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했다.

이날 행사는 청송문협 김순화 회원의 시인 등단과 박월수, 윤강 회원의 수필집 출간 축하연도 함께 했는데 김주영 소설가, 경북문인협회 강인순 회장, 대구문인협회 심후섭 회장, 신효광 도의원, 정미진 군의원, 최갑선 군의원, 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 권경애 경북적십자회 재원조성 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임순옥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김종순 청송문협 부회장의 시낭송, 이경희 아멜모 회장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고 청송문협 회장을 역임하며 청송문협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이덕희 5대 회장, 박진성 7대 회장, 심상흠 8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왼쪽부터 김순화 시인, 윤강 작가, 박월수 작가, 이상춘 회장, 김주영 소설가

 

김순화 시인은 시 ‘낡은 구두를 버리고’로 경북문인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경북문단』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박월수 작가는 ‘숨, 들이다’, 윤강 작가는 ‘아득한 그리움’이란 수필집을 각각 출간하였다.

이상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청송문협 창립 30년 길을 되돌아보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청송문협을 창립하고 청송문학을 창간한 선배 문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등단한 시인과 수필집을 출간한 작가들을 축하하면서 회원들에게 “남을 위해 감동을 줄 줄 아는 문학인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청송문학 제29집 출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청송군, 청송군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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