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포항시 태풍피해 현장 방문 청송군자원봉사단 격려· 피해주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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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포항시 태풍피해 현장 방문 청송군자원봉사단 격려· 피해주민 위로
  • 청송군민신문
  • 승인 2021.08.31 12:1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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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8월 30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태풍 ‘오마이스’ 피해현장을 방문해 청송군자원봉사단을 격려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이광호 의장을 비롯하여 심상휴 부의장, 현시학, 정미진, 윤동탁, 최갑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태풍 ‘오마이스’가 단시간 내 쏟아낸 179.5mm폭우로 쑥대밭이 된 죽장면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흙투성이가 된 가재도구를 청소하느라 뜬눈으로 밤을 지샌 주민의 고충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광호 의장은 “과수농가 등 피해현장을 보니 안타깝다.”며 “피해 복구에 힘써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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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면민 2021-09-01 18:35:07
진짜 이건 문제네요. 우리지역에도 홍수피해가 큰데 왜 어만 곳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는지? 특히 군의원들은 홍수 피해가 난 부남면 주민들 돌보지 않고 구설수에 오르도록 만다고 거기 죽장 가서 사진이나 찍고 그러나요? 그리고 청송군 예산을 받아가며 청송군청에 출입하는 기자가 많다던데 돈 받았으면 이런 기사 안쓰고 다들 어딜 갔닝교?

이상영 2021-09-01 14:54:54
봉사하는 아름다운 실천에 먼저 감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죽장면과 경계지역인 우리 지역 부남면 중기2리에도 초토화가 된것은 알고나 계시는지 묻고십습니다.
포항시 죽장면에는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등 민관군, 각계각층 봉사단체가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 우리 지역 중기2동과는 넘넘 비교가 되는 슬픈 현실입니다.
타지역을 방문하여 현수막 들고 사진이나 찍는 보여주기식 봉사 보다 내 지역, 이웃을 먼저 챙기는 아름다운 봉사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지방 30여개 언론사 군예산, 지원금만 챙기는 언론이 아닌 이웃의 아픔을 함께할줄아는 언론으로 거듭 나길 기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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