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 인터넷 인구가 천을 훌쩍 넘겼는데 늦은 감은 있지만 청송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청송 공동체의 정겨운 이야기들, 변화에 뒤지지 않게 공론화해야 할 일들을 함께 숙의하고 고민하는 장이 마련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청송군민신문의 동력은 삼두마차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두는 변화에 뒤지지 않는 청송 미래의 프레임을 만들어 내는 일, 이두는 개선해야 할 문제를 공론화 하는 일, 삼두는 자본논리에 덮어진 우리의 값진 정신문화와 삶에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군민 모두가 공유하게 하는 일을 해주시기를 욕심을 부립니다.
배용진(전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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