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최근 정보공개 요청으로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청송군은 지난해에 ㈜킴스 마운틴 커피 클래스 등 사회적 기업에 2억 3888만 원, 학교 급식 등으로 청송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에 2억 1377만 원, 도시민 유치사업 관련으로 청송 참농협동조합, 현서면 귀농인협회에 1억 4900만 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청송군지부에 9000만 원 등 총 6억 9165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료에 의하면 ㈜킴스 마운틴 커피 클래스, ㈜범강 이엔지, ㈜바오 바트, ㈜천일 등 사회적 기업에 청년 일자리로 1억 1114만 원 등 총 1억 4114만 원과 (사)지역사회적 경제허브센터, 청송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에 공동 브랜드 활성화 3000만 원, 청년 일자리로 5702만 원 등 총 9774만 원이 지급되었다.
청송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에는 청년 일자리, 4대 사회 보험료 등 6774만 원 외에 학교급식 지원센터에 업무추진비 등 6820만 원, 초중고 친환경 농산물 구매비 1억 3557만 원, 프리마켓 행사 운영비 1000만 원 등 총 2억 8151만 원이 지원되었다.
청송 참농협동조합(조합원 6명)에는 인건비, 사무실 운영으로 5000만 원,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박람회 참가, 정착한 귀농인 교육에 1300만 원 등 총 1억 4400만 원이 지원되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청송군지부에는 포장용기 제작에 2000만 원, 음식문화 개선 일본 연수 2000만 원, 음식물 쓰레기통 구매 2000만 원 등 총 9000만 원이 지원되었다.
그 외 청송 한지장, 청송 옹기장에 청송 한지, 청송 옹기 포장재 비용으로 각각 200만 원씩, 진보 객주시장 상인회 전통시장 내 식자재 배송 사업에 900만 원, 임업후계자협회 청송군협의회 (회원 수 20명) 연수에 1100만 원이 지원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