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노래리 산68-1번지 일원 약 66,099㎡(2만평)에 규모 19.2MW (풍력발전기 3.2MW급 6기)의 풍력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권자인 청송노래산풍력발전㈜(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천로19길 10, 대명빌딩)이 풍력단지 조성공사를 2018년 5월23일부터 시작해서 2019년 12월 31일 완공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준공 후 약 20년 예정이다.

기자가 지난해 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풍력 발전 완공 후 사업권자가 청송군에 제공하게 될 각각의 혜택에 대해 문의한 결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별 지원 사업(발전소 건설비의 1.5%) 및 기본 지원 사업(매년 3,000만원, 통상 20년), 청송군 발전기금 지원 2,000만원 (20년간) 그리고 마을 주변 진입도로(700m) 개설공사라고 한다.

청송군민신문은 향후 노래산 풍력, 면봉산 풍력, 태양광을 포함해 청송군 일원에 진행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주민협의 과정, 인허가 과정, 허가 기간 완료 후 자연 복원(매몰 비용) 부담 주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차근차근 취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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