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는데 청송군이 82개 기초자치단체(군)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와 동등하게 3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관련자(정책고객평가)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해 왔다.
한편, 82개 기초자치단체(군)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 의하면 최우수 1등급은 전라남도 영광군이 차지했으며 최하위군은 강원도 정선군, 횡성군, 경기도 가평군, 경상북도 군위군, 영덕군, 전라남도 고흥군, 장흥군, 진도군, 충청남도 금산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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