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 잡기가 두렵다 인도는 실종되고 차도만이 번듯하게 자랑하고 있는 도로 지나가는 걸음들이 길 없는 길을 만들고 다닌다 죽음의 도로인 듯 길 없는 길을 걸어가는 걸음들에 가슴이 철렁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음이다 청송에서의 밤길운전은 그냥 차를 쉬게 하고 걸음걸이도 휴식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걸어가는 사람도 검고 길가에 나무도 그림자만 지킨다 행방이 묘연한 인도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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