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민신문

눈에 보이는 모든것
어느것 하나 변하지 않고 영원하고
덧없고
헛것이 아닌것 없다.
이몸도 내것이 아니라
다 두고 가는데
하물며
내자식 내돈 내재산
내명예 내지위야 말해 무엇 하리요
우리는 내것도 아닌것을
더 모으고
더 지키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다가 아까운 시간
다 보내고
업장만 잔뜩 짓고 쌓아 한많은 세상을 떠나야만 하는가 ?

언제나 영원할것 같아 수천명의 양민을 학살하고 권력을 빼앗은
전두환과 많은 권력자들

누구는 지금 감옥에서
한때 여왕과 공주처럼 지냈던....
아 ! 다시못올 그 시절을 그리워하겠지...

무소불위에 권력을 휘두르며...
청정1급지에 풍력을
하도록 압장서
법을 띁어 고쳤던
막강한 지배권력에 중심에 있었던 그분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청송 주산인
면봉산
노래산.
보현산
비봉산 산신령도 청천벽력 같은 풍력에 노하시고 하나님도 무심하지 않아
화려한 관록과 경력도 무색하게
정치 신인에게 낙마를 당하고 ...
누구는 감옥으로
누구는 자신이 자신이 당하는 고통이
두렵고 너무 힘들어
한많은 이세상을 떠나고...
아직 남은 자들은
자신에게 닥칠 법의 칼날이
언제 어떻게 자기 앞에 닥칠지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잠못 이를 것이다.

옛말에
때린놈은 쪼그려 새우잠을 자지만
맞은 놈은 다리뻗고 잔다는 말 처럼....

역사는 한치 앞을 알수가 없는 일인것을
무장해제를 시키고
미국과 여러 동맹국이
무기를든 어른과 어린이와 싸움에서
미국의 참패를
베트남 전쟁과
이라크침략전쟁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는
보았다.

돈은 똥과 같아서
잘 썩혀 나무와 작물에게 골고루 뿌리고
가꾸면 두루두루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만
혼자서 집에 쌓아놓고 즐기면
썩은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고
나와남이 병들게 할지도 모른다는 ....

인과법칙에는 누구나 자유로울 수 없고
이세상에 절대로 공짜는 없다는것
그리고 지금 당장 과보를 받지 않는다고
좋아 할것은 아닌것 같다.
늦게 받으면 엄청 비싼 이자를 쳐서 갚을 일만 남았을뿐....
눈에 보이는 돈과 권력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는
분명한 사실과 진실은 역사와 남의일을 타산지석으로 봐도 그러 한것 같다.

우리는 모두 한배를 탄 신세
운명공동체
군수가 선장 이라면
군민은 각자 목적지로 떠나는 승객이다

하늘과 민심이 나에게 믿고 맡긴 특권적 지위와 권력을 모든사람들이 골고루 행복하게 걱정없이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하는 것이 선출된 자들이 해야할 역활과 함께 의무이다.
그리고
승객은
항로를 이탈하여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가 아닌 위험한 곳으로 항해를 한다면 명백히 바로 잡아야 할것이다.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내자신의 사사로운 이해관계 때문에
잘못된 것을 잘한다고 박수치는 것은 더더욱 경계하고 안될 일이다.

2020-09-25 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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