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월호 팔아 출세한 박주민:
(검찰의 정의연 압수수색에 대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수 있다고 비난. 사실관계를 확인 후 조치를 해야 한다고.
우상호 전 원내대표: 할머니의 분노는 "나는 (국회의원)못하게 해놓고 너는 왜 하느냐 이 배신자야"로 요약할수 있다. 할머니가 화났다고 당선인을 사퇴시킬수 없지 않느냐.
김두관 전 경남지사:
(국민의 71.2%가 토착왜구라는 말인지) 일본의 반인류적 행위에 대한 노력을 공격하는것은 '친일' 이외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최민희 방송인겸 전 국회의원:
기부금으로 할머니들 밥사주는 것은 목적에 어긋나기에 안된다(그럼 윤미향이 쓰는건 괞찮고...)
이용수 할머니 문제를 친일, 반일의 문제로 호도하는건 잘못입니다. 국가폭력에 희생된 사람을 껴안는것이 진정한 사회적 가치임에도 진보를 자처하는 민주당 등 정당과 일부 시민단체가 윤미향을 옹호하고 할머니를 공격하는것은 충격적입니다.
세월호, 조국사태와 더불어 이번 정의연사태에 보이는 모습은 우리사회가 진영에 따른 맹목적인 추종과 패거리주의가 심각한 사회임을보여주는 지표 일 것입니다.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참된 가치에 대한 성찰 없이 출세를 위한 기회주의적 경력쌓기의 집단행태만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래가 암울하게만 느껴집니다.
권력을 비판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조직이나 사회는 미래가 없습니다.
걱정되지 않나요. 우리는 어디로 무엇을 향해 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