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한심합니다.
icon 바람
icon 2020-05-29 08:19:12  |   icon 조회: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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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엽기적이고 한심합니다.

이해찬 민주당대표:
(윤미향의 의혹이 너무 많아서 제기됨에도)
신상털가식 의혹제기에 굴복해서는 안된다.
(이게 사사로운 일인지...)
사사로운 일을 과장해서는 안된다.
(개인의 일탈에 갑자기 국민을 끌어들이며)
국민모두의 잘못이다.

이에 대한 이용수 할머니의 수양딸 곽모씨
이대표 정신줄 잡아라.
국민을 상대로 한판 하겠다는거냐.
윤미향의 공천과정이나 밝혀라!
라고 바른소리를 합니다.

설훈 최고위원: (툭하면 여론 팔때는 언제고)
국민70%가 윤미향사퇴를 이야기하는데 국민들이 잘 몰라서 그렇다.

새월호 팔아 출세한 박주민:
(검찰의 정의연 압수수색에 대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수 있다고 비난. 사실관계를 확인 후 조치를 해야 한다고.

우상호 전 원내대표: 할머니의 분노는 "나는 (국회의원)못하게 해놓고 너는 왜 하느냐 이 배신자야"로 요약할수 있다. 할머니가 화났다고 당선인을 사퇴시킬수 없지 않느냐.

김두관 전 경남지사:
(국민의 71.2%가 토착왜구라는 말인지) 일본의 반인류적 행위에 대한 노력을 공격하는것은 '친일' 이외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최민희 방송인겸 전 국회의원:
기부금으로 할머니들 밥사주는 것은 목적에 어긋나기에 안된다(그럼 윤미향이 쓰는건 괞찮고...)

이용수 할머니 문제를 친일, 반일의 문제로 호도하는건 잘못입니다. 국가폭력에 희생된 사람을 껴안는것이 진정한 사회적 가치임에도 진보를 자처하는 민주당 등 정당과 일부 시민단체가 윤미향을 옹호하고 할머니를 공격하는것은 충격적입니다.

세월호, 조국사태와 더불어 이번 정의연사태에 보이는 모습은 우리사회가 진영에 따른 맹목적인 추종과 패거리주의가 심각한 사회임을보여주는 지표 일 것입니다.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참된 가치에 대한 성찰 없이 출세를 위한 기회주의적 경력쌓기의 집단행태만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래가 암울하게만 느껴집니다.
권력을 비판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조직이나 사회는 미래가 없습니다.
걱정되지 않나요. 우리는 어디로 무엇을 향해 가는지...
2020-05-29 08: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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