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강부송 기호1번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후보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icon 강부송
icon 2020-04-01 21:53:36  |   icon 조회: 461
첨부파일 : -
제21대 총선, 유일한 여성농업인 후보 군위의성청송영덕선거구 강부송.
보수주의, 한정된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지역민주주의 실천의 기회로,

“수십년간 한 쪽 정당만 밀어줬는데, 그 들이 우리에게 해준 게 뭐가 있습니까? 이젠 진짜 우리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군위. 의성. 청송.영덕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부송후보가 4월2일 오전 영덕을 시작으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영덕군 9시30분 (영덕 큰사랑약국 사거리)
▶의성군 11시30분 (의성읍북부길6)
▶군위군 오후2시 (군위읍중앙길103-4번지)
▶청송군 오후4시 (청송읍중앙로227)

강후보는 먼저 가뜩이나 불황인데 코로나까지 겹쳐 더욱 힘들어 하는 지역사람들을 향해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위대한 국민들이 있고, 든든한 정부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며 위로의 말부터 시작했다.

이어서 “그 동안 특정 정당의 공천장만 한 장 달랑 들고 오면 무조건 찍어주는 지역사람들의 투표성향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서 당선된 사람들은 공천장을 받기 위해서 중앙당에 줄서기에만 급급했을뿐 지역발전은 외면해 온 무늬만 지역사람이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끝까지, 죽을때까지 지역사람과 함께 할 사람이므로 지역발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라고 말했다.
특히 현역인 김재원의원과 미래통합당 김희국후보를 겨냥한 듯 “우리지역 주민들 덕에 세 번씩이나 국회의원을 지낸 어떤 사람은 이번엔 공천을 받지 못하자마자 바로 지역을 외면하고 서울로 떠났지만 그마저도 경선에서 떨어졌으며, 또 다른 후보는 이당 저당 왔다가다하다 이번에 대구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우리 지역민을 우습게 보고 이곳에 와서 공천을 받고는 거들먹 거리고 있는데, 이게 뭡니까? 완전 우리 지역을 쫄로 보는 거 아닙니까?” 라며 그동안 지역이 낙후된 원인을 주민들의 묻지마 투표때문이라는 것을 은근히 강조했다.

강후보는 “집권여당의 힘으로 그동안 우리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 라는 약속과 함께 주왕산권역에 4천억원을 들여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문화타운을 조성하는 등 군위,의성,청송,영덕에 총 2조원대 투자유치 공약을 내 걸었다.
다음은 강후보와의 일문일답내용이다.

-실버타운 조성을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방안은?
=>저의 대표공약중 주왕산권역에생태문화타운 조성이 바로 실버타운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주의 헤이리마을이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마을이라면 청송의 생태문화타운은 정부주도의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청송에 젊은 청년들 정착시킬 방안은?
=>현재 의성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이라고 하는 사업이 있는데 저는 이것을 4개시군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 걸었습니다. 젊은 청년들을 정착시미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청송의 현재 주 소득원 사과인데 대체농작물 개발 방안은?
=>청송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농작물 등고선을 작성해서 전국토차원에서 접근해야 된다고 봅니다.

-영덕~청송~의성~세종시 전철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지?
=>당연합니다. 대형SOC사업은 국회의원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청송에 청정에너지 발전소가 들어온다는 여론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핵발전소는 미래세대에 엄청난 부담감을 안겨주기 때문에 당연히 탈핵시대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청정에너지 발전소 건설이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청정에너지 발전소라고 해서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등 또다른 부작용을 초래하는 사업은 당연히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설하더라도 자연환경을 최소화 하는 범위내에서 주민동의가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기후변화로 자연환경에 취약한 곳이 청송과 영덕인데 특히 영덕은 갈수기에는 식수난, 태풍시엔 침수난이 심각합니다. 식수난 해결 차원에서 영덕쪽에 댐이 건설된다면 청송지역은 안개피해와 해충 피해가 심각합니다. 이에 대한 의견은?
=>저는 댐건설 자체를 반대합니다. 꼭 댐을 건설하지 않더라도 식수난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소하천에 취수장을 여러개 만드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송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구에서 북영천을 거쳐 청송까지 4차선도로를 확장하는 것에 대한 의견은?
=>조금전 말씀드린 것처럼 대형SOC사업은 국회의원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청송군의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기업형 돈사에 대한 생각은?
=>청송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돈사든 축사든 기업화 하는 것에는 강력히 반대합니다. 정부정책으로 ‘동물복지’제도를 도입해서 축사와 돈사가 소규모로 친환경적으로 탈바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0-04-01 21:53:36
211.228.197.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