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플라스틱 농업용 물탱크, 파손 위험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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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플라스틱 농업용 물탱크, 파손 위험 상존
  • 청송군민신문
  • 승인 2019.09.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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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플라스틱(FRP) 물탱크
파손된 플라스틱(FRP) 물탱크

 

부남면 하속리 산 56-1에 위치한 50톤 규모의 FRP(플라스틱) 재질 노후 물탱크가 최근 저장된 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터지면서 주변 고추밭으로 물이 쏟아지는 바람에 고추작물에 피해를 주었다.

 

물에 떠내려간 고추
물에 휩쓸려 훼손된 고추밭

 

고추 피해 농가 K씨에 의하면 군에서 물탱크를 설치한 지 20년도 넘은 것 같다며 담당 공무원에게 물탱크 파손 사실을 신고했으며 고추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을 요구하였다 한다.

담당 공무원에 의하면 밭기반 소형 관정용 물탱크는 20~30톤이라 수압이 높지 않아 파손이 잘 안 되지만 대형 관정용은 50톤으로 간혹 하나씩 물탱크가 파손되는 때도 있다며 현재 신규 물탱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레스 재질로 교체하고 있으며 파손된 문제의 물탱크는 빠른 시일 내에 교체하고 피해보상도 민원인과 협의할 계획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물탱크는 설치 후 10년이 넘으면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될 우려가 있고 대형 물탱크는 파손시 자칫 인명피해까지 부를 수 있는바 청송군에는 이번 사건을 기회로 전체 플라스틱 재질 노후 대형 물탱크에 대해 시설점검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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