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관계자에 의하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있는 청송IC 접속부 31번 국도 확장공사가 빠르면 이달 말에 완공될 것이라고 한다.
“확장된 신규 도로 지반은 기존보다 다소 낮아 비가 많이 오면 침수나 웅덩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 진입로가 복잡하게 설계된듯하다”는 본지 독자의 제보가 있다는 사실을 전하였는데 이에 대해 군청 관계자는 “종단 선형으로 보면 제보와 같이 지사 앞쪽이 조금 내려갔지만, 거기에는 800mm 횡단 배수관을 새로 묻어 놓았기 때문에 침수 부분은 오히려 지금보다도 개선될 것”이며 “도로공사 청송지사 진입로는 현재 일부 도로는 개통하고 일부는 공사하다 보니 복잡한 듯하지만, 공사를 완료하고 나면 기존보다는 훨씬 편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빠르면 이달 말에 완공될 것”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청송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