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유통센터(APC) 운영자 공모 통해 “송원APC”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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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유통센터(APC) 운영자 공모 통해 “송원APC” 선정
  • 청송군민신문
  • 승인 2019.08.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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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의 청송사과유통센터(APC)를 새롭게 운영할 법인이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 청송군은 지난 16일 APC 운영사업자 심사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영농조합법인 송원APC(대표 백남진)를 협약체결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APC 운영자를 지자체에서 직접 지명하는 통상적인 방식과는 달리 청송군에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운영을 희망하는 4개 법인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송원 APC가 제안한 내용은 처리물량 확대, 가격안정을 위한 농가 조직화, 사과 외에도 자두, 복숭아 등 주요 과일을 취급하는 산지공판장 운영 등이 주요 골자로 사과 수급물량은 운영 첫해부터 종전 유통공사(연 3,700톤) 보다 늘여 3년 내 연간 17,000톤 전후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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