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초등학교는 12월 22일(수)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자유학구제 특색프로그램 목공예 교실을 유·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유·초등 전교생이 함께 모여 자유학구제 특색프로그램으로 목재를 이용한 사물함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환경이 주는 소중함과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을 학생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자유학구제 특색프로그램에 참가한 6학년 이○○학생은 “직접 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남초등학교 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교에서 목공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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