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민신문은 7월 27일(토) 12시에 진보면 청송관광농원에서 청송군민신문 창간 발기인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정미진 군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창간 발기인 총 43명 중 27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모임은 창간 발기인들의 첫 만남이라 각자 간단한 소개와 소감, 점심, 경과보고, 신문의 역할 및 향후 방향에 대한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논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표기자의 차량 운전 보조금을 지급키로 하고 창간 발기인 전원에게 기자 권한을 부여하기로 하였다.

- 본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가칭 “발전위원회”를 두기로 했으며 김해열 발기인(전 청송군 농민회장)과 박기순 발기인(진산서당 원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조만간 창간 발기인들의 추천을 거쳐 2차 발기인을 대거 영입하기로 했다.

- 청송군민신문의 향후 진로와 관련하여 사회적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주체로의 전환을 금년 중에 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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