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보름달 같은 송편에 행복을 담아요-
진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영선)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4일 원아 43명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송편 빚기 체험은 우리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관심을 가지고 명절 문화와 음식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각 반 교실에서 추석에 대해 알아본 후 여러 색의 반죽들을 만져보며 촉감을 느끼고, 냄새도 맡아보는 등 다양한 오감각을 사용하여 송편을 빚어보았다. 서로가 만든 울퉁불퉁한 송편을 보며 칭찬하고 기뻐하며 교실 한가득 둥근 달처럼 행복하고 풍요로운 전통문화 체험 시간이 되었다.
송편 빚기를 한 유아들은 “반죽이 찜기에 들어갔다 나오니까 색깔이 더 예뻐졌어요.”, “내가 만들어서 더 맛있어요.”, “토끼모양 송편을 만들어서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영선)은“이번 추석맞이 송편 빚기 체험은 원아들이 추석의 의미를 알고 우리나라 전통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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