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감독, 안동에서 영화 ‘광대: 소리꾼 감독판’ 시사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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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감독, 안동에서 영화 ‘광대: 소리꾼 감독판’ 시사회 가져
  • 청송군민신문
  • 승인 2021.07.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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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저녁 7시 안동시 소재 중앙시네마에서 조정래 감독과 배우 임성철의 무대 인사와 함께 영화 '광대: 소리꾼 감독판'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 영화는 조선 영조 10년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헤어짐과 만남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판소리 뮤지컬 영화인데 2018년 기획 당시 남북 합작 영화로 추진되었으나 2019년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되는 바람에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남북 합작은 미완으로 그친 채 2020년 7월 '소리꾼'으로 개봉된 바 있다.

오는 9월 2일 다시 개봉하는 ‘광대: 소리꾼 감독판’에는 남북 합작 영화 제작을 위해 북한을 사전 답사할 당시 촬영한 묘향산 등 북한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북측의 아시아 태평양 평화위원회와 협약 추진 장면 등이 담겨있다.

 

조정래 영화감독
조정래 영화감독

 

정통 판소리 고법(鼓法) 이수자이기도 한 조정래 영화감독(1973년생)은 청송군 진보면 신촌 1리 출신으로 중앙대 영화학과 졸업 작품인 2000년 단편영화 '종기'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였으며 2016년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귀향’으로 신인감독상을 받았고 지난 3월에는 NBN 선정 2021 혁신인물 대상 영화예술감독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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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균 2021-07-18 17:04:30
엇진 우리 판소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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