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에 8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는 56명이 되었다.
청송군 담당 공무원에 따르면 확진자 4명(청송 53~청송 56)은 모두 주왕산면 주민으로 확진자 청송 50번, 청송 51번과 시니어클럽(노인 일자리) 활동, 할머니끼리 밭일(간식), 복지회관(목욕탕) 등에서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보인다.
담당 공무원은 “마스크를 평소에 잘 쓰다가도 대중목욕탕에서 목욕하거나 여러 사람과 음식물 섭취 시 잠시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에어로졸을 통한 전파 위험성 큰 것 같다”며 “8일에 120건 전수 검사를 했는데 3~4일 후 다시 전수 검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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