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환자가 발생했다.
청송군 담당 공무원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덕면 주민 청송 38번 확진자(80세)가 안동 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지만 폐렴 증상이 악화하여 1월 6일 감염병 전담 병원인 경주 동국대 병원으로 전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4일 12시 04분경 사망했다고 한다.
참고로 4일 오후 3시 기준, 청송군 누적 확진자는 43명이며 완치자 40명, 사망 1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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