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8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경북북부 제2교도소로 이감된 코로나19 확진자 중 일부가 완치 판정을 받고 21일 서울 동부구치소로 재이감될 전망이다.
20일 경북북부 제2교도소 담당 공무원에 따르면 "완치자 138명이 21일 오전 서울 동부구치소로 재이감될 예정이며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 입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보석이나 구속집행정지로 인해 신병이 가족에게 인계되거나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21명으로 이번에 완치자가 이감되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남아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6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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