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상반기 환경오염배출사업장 단속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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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상반기 환경오염배출사업장 단속반 운영
  • 청송군민신문
  • 승인 2019.05.22 14: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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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대기질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사업장 74개소를 대상으로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상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먼저 2019년 환경오염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축산과장을 반장으로 비산먼지, 폐수, 대기 등의 담당공무원들로 환경오염배출사업장 단속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비산먼지억제시설의 기준 준수, 배출시설의 배출기준 및 방지시설 적정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민원 다발 및 환경법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사업장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군민들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하천수오염 등 환경오염 문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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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2019-05-22 15:50:01
정말 잘 하는 행정입니다. 청정 청송으로 가는 최일선이 바로 환경오염 분야입니다. 새 군수님 취임을 맞아 다른 건 몰라도 청송의 자랑인 청정을 지키기 위해 오염배출 사업장 단속 만큼은 강력하게 시행하면 좋겠습니다. 과거의 관행상 눈 감아주던 것들은 지적하고 계도하고 실행되지 않을 경우 처벌해야 합니다. 제도적인 한계로 단속이 어렵던 곳은 다소 욕을 먹더라도 엄격한 기준들을 새로 마련하여 그에 걸맞는 처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단속반을 한시적으로 운영하지 말고, 상시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단속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업무의 연속성을 가지게 하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예산을 들여서라도 외지의 민간 전문가를 고용해 새로운 규제방안을 만들고 또 시행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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