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면 신촌 1리 출신이며 영화 ‘귀향’으로 잘 알려진 조정래 영화감독이 이번에는 천민인 소리꾼들의 한과 해학의 정서를 진솔하게 담은 영화 ‘소리꾼’의 감독을 맡아 오는 7월 1일부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시사회를 보고 난 영화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가장 한국적인 판소리 영화”, “연기, 줄거리가 인상적이고 감동적”이라는 등 호평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경우 이 영화는 오는 7월 1일 대구, 안동, 포항 등 25개 극장에서 동시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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