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 직원, 자원봉사자(포스코 야간열차)들과 함께한 농촌 일손돕기 -
-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 -
-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 -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리 일원의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사과나무 적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일손돕기 활동은 국립공원공단 직원, 자원봉사자(포스코 야간열차 봉사단) 1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포스코 야간열차 봉사단은 포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2004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16년간 주왕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걱정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실시되었으며, 참여한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과수농가를 방문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실천하고자 두팔을 걷어붙였다.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재근 자원보전과장은 “주왕산국립공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존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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