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친환경농업육성으로 미래농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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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친환경농업육성으로 미래농업 준비
  • 청송군민신문
  • 승인 2020.03.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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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직불제와 중복 수령 가능한 친환경농업직불제 4월까지 신청 받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안정 보전을 위해 2020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4월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

친환경농업직불제사업은 올해 도입된 공익직불제의 선택형으로 공익직불제와 중복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군은 친환경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인증(유기농, 무농약)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지급 단가는 유기농의 경우 ha당 ▲과수 140만원 ▲채소·특작·기타작물 130만원 ▲벼 70만원이며, 무농약의 경우 ha당 ▲과수 120만원 ▲채소·특작·기타작물 110만원 ▲벼 50만원으로 인증단계와 논·밭, 재배 품목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송군은 군민들의 건강과 농지의 환경보전을 위해 매년 친환경농업을 확대하는 방편으로 생태유기농 핵심농가 육성, 친환경농법 지원,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 지원 등 많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농업과 『산소카페 청송군』의 대외적 이미지 확립을 위해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친환경농업육성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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