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과 10일 청송군 재난지킴이 봉사단(회장 최태원)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관내 추가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송군 재난지킴이 봉사단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9일과 10일 진보시장과 그 주변, 청송군청 교육청 등을 방역하였는데 코로나19가 잠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군 재난지킴이 봉사단은 재난 발생 시 언제든지 출동하겠다는 취지로 2015년 1월 22일 결성된 봉사단체로 최태원 회장 이하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는 울진군 태풍피해 복구 현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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