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송군에는 청정 미나리가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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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송군에는 청정 미나리가 제철
  • 청송군민신문
  • 승인 2020.02.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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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면 월매리 미나리 작목반의 미나리
현동면 월매리 미나리 작목반의 미나리

 

지금 청송은 면봉산 자락의 산골 마을 현동면 월매리에서 청정 지하수로 재배한 미나리와 주왕산면 주산지에서 흘러내려 오는 주산천 바로 옆에서 특수 농법으로 재배한 이식 아사기 미나리가 제철이다.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352-1에서 미나리 작목반을 운영하는 김범달 반장에 의하면 지난 18일부터 청정 지하수로 키운 월매리 미나리를 본격 출하를 하고 있다고 한다.

김 반장에 의하면 이곳 월매리 미나리의 특징은 청정지역인 월매 계곡의 맑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하여 밤에 물을 대고 낮에는 물을 빼는 방식으로 재배하여 다른 지역의 미나리보다 연하고 맛과 향이 독특한데 삼겹살과 함께 먹거나 미나리 무침해서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한다. 이곳에서 재배된 미나리는 1 kg 단위 1봉지에 1만 원 가격으로 판매되는데 택배도 가능하다고 한다. (김범달 010-9523-4412, 남은식 010-4228-2248)

 

부일이 황제농원의 이식 아사기 미나리

 

주왕산면 부일리 977에 있는 황제농원에도 특허에 의한 이식 아사기 미나리 출하가 한창이다.

황제농원 심의보 회장에 의하면 이식 아사기 미나리는 타 미나리보다 비싼 편인데 그 이유는 재배 방법이 특허로 등재될 만큼의 독특한 기술이어서 재배가 어렵기 때문인데 타 미나리 대비 줄기가 굵어 향이 독특하고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라 한다. 이곳에서 재배된 미나리는 1kg 단위 1봉지에 2만 원 가격으로 판매되는데 택배도 가능하다고 한다. (심의보 010-8971-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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