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청송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 총 2명이 됐다.
청송군 보건의료원 관계자에 의하면 26일 진보면 대학생 A씨(남, 21세)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A 씨는 해외 여행은 하지 않았으나 신천지 교인으로 2월 16일 신천지 대구 교회를 방문하였으며 2월 17일(월)부터 미미한 목 간질거림 증상이 있다가 현재는 증상이 완화되었으나 26일 17:30에 확진자로 판정되었다. 참고로 A 씨의 접촉자인 대구의 룸메이트도 신천지 교인이며 확진자로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향후 확진자 동선에 따른 방문장소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를 조사하여 자가격리를 통보할 계획이다.
A씨의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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