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면 감연 3리(아방실)에 사는 이 모 씨가 자택 근처 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지인들이 계 모임 관련 총무를 맡은 숨진 이 씨에게 연락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주거지 주변에도 없어 친구 홍** 씨가 오후 6시경 경찰에 신고하였는데 경찰이 확인해 본 결과 지난 18일 택시를 타고 집 마당에 도착한 것까지는 확인이 되어 19일 경찰관 등 50여 명이 주변을 수색하였으나 찾지 못하고 20일 금일 재수색 중 오전 09시 50분경 집 옆 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타살이나 음독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나 구체적인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청송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