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의견) - 금괴와 초콜릿(배용진 전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회장) 기고(의견) - 금괴와 초콜릿(배용진 전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회장)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에게 금괴 1kg과 초콜릿 1kg을 두고 하나를 골라 가라 하면 서슴없이 초콜릿을 거머쥘 것이다.금괴를 팔아 초콜릿 한 차를 살 수 있음을 모르기 때문이다.개발은 곧 발전이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지혜로운 순리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말 그럴까?특히 우리와 같이 국토가 넓지 않은 나라에서 개발의 역기능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저해하고 있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자연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고 인식하는 수준에 와 있다. 환경영향평가란 행정적 절차가 바로 그것이다.개발로 얻는 것과 역기능으로 우리가 감수해야 할 손실을 따져 의견 | 청송군민신문 | 2020-02-02 12:13 기고 - 산소카페와 청송의 미래 (배용진 전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 회장) 기고 - 산소카페와 청송의 미래 (배용진 전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 회장) 청송군민신문에서 산소카페란 제하의 기사가 반가워 살펴보니 나의 생각과는 거리가 다소 멀었다.지난여름 전라도 구례에서 산소를 캔에 압축하여 상품화 했다는 보도를 보고 ‘올 때가 왔구나!’ 했었다.필자는 산소의 상품화 이야기를 한 지가 20년이 훌떡 넘어선 것 같다.산소카페의 발단은 미세먼지에서 나왔고 미세먼지는 인간의 지혜와 과학이 합작하여 모든 자연을 지배할 수 있다는 오만과 야망이 자본논리와 결합되어 진행된 결과물이다.산소카페 이전에 인간은 자연의 지배적 존재가 아니고 일원임을 자각하고 성찰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본질적 문제가 풀 의견 | 청송군민신문 | 2019-09-14 15: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