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민신문

박명규 선생님의 참으로
오랜만에 가슴속에 깊이 새겨 들을 의미있는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코로나사태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것 같습니다.
인간이 오만 방자한 생각에 더이상 이대로 두어서는 안된다고 하늘이 직접 나서 바로 잡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가 미덕이 라는 허황된 논리로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부추키는 자본주의에 대한
새롭게 되돌아 보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모든 생명무생명체가 함께 더불어서 살아가야할 지구촌이 인간의 탐욕과 무질서로 다함께 죽음의길로 가는 행진에 ...
돈과 물질 .명예와 자식 출세가 행복하게 해준다는 믿음에서 서로 빨리 잡을려고
남이 뛰어가니 나도 덩달아 아무 영문도 모른체
정신없이 뛰다가 나는 어디로 왜 뛰어가는지
모릅니다.
살아가는데 평생 써먹지못한 영어와 고등수학.실생활에 아무 필요가 없는 입시를 위한 교육비오감을 만족시키는 일에 온갖 메스컴에 호들갑 에 홀려서 육신의 쾌락과 에고에 달콤한 유혹에
순결한 우리 의 영혼을 시궁창물에 던져 버리고 살지는 얺았는가
코로나 사태로 내자신의 삶과 문명을
근본적으로 되돌아 보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21-01-09 09: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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