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청송군민들은 김재원 의원의 최근 막말 논란에 조용히 있을 것인가?
icon 청송인
icon 2019-11-11 21:47:13  |   icon 조회: 1290
첨부파일 : -
자유한국당 김재원 국회의원은 지역구가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이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의 당원 대상 강연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얼마 전에 '나 죽기 전에 정권 안 뺏긴다'고 했던 말을 택시기사에게 했더니 택시기사가 '이해찬이 2년 안에 죽는다는 말 아니냐, 놔두면 황교안 대표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가만히 생각하니 그 말이 그 말이었다, 제가 택시비 10만 원을 주고 내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께서 대구공고를 나오셨고, 노태우 전 대통령이 (대구)팔공산 밑의 신용동에서 자라셨고"라며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전두환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 등의 근대화를 본받아 자랑스럽게 나아가자"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런 국회의원을 뽑은 청송군민은 그의 막말 논란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2019-11-11 21:47:13
59.24.233.11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청송사람 2019-11-13 08:23:58
참으로 옳은 말씀을 하셨는것 같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양식과 소양을 갖추지 못하고
한심한 인간을 우리지역구 선량이라고 뽑아준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럽고 한심한 마음이 듭니다
거기에 굽신거리고 ㅇ온겆 아양을 다 떨고 교태를 부리고 따라다니는 군의원 군수 도의원들 지지자들....
최소한의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품위를 유지하면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권력은 유한 한것
언제나 나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는걸 명심해야 할것 같습니다.